수원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연련(戀鍊) 두번째 시사회가 11월 7일(화)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7시 30분 집을 나서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수원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40분. 매산시장 정류장에서 35번 버스를 타고 오전 10시에 팔달노인복지관에 도착했습니다.

 

시시회 장소인 2층 영화감상실(행궁실)에 가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영화 시사회를 알리는 안내 표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화감상실 안에 들어서자 연련(戀鍊) 시사회 포스터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었고 영화 시사회를 알리는 스크린 화면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연련(戀鍊) 시사회를 위해서 팔달노인복지관에서 담당자를 배정해주셨는데 오늘 담당자 분을 만나 좋은 상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운드와 화면 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상영 시설 체크 후 복지관 식당(수라간)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잠시 복지관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지하 1층 헬스장(건강증진실)에선 활기차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수 있었고 1층 카페(다온)에선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여가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들어왔고 2층 장기바둑실(장안실)에선 장기에 몰입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다가오자 어르신들이 영화감상실로 일찌감치 오셨습니다. 오후 1시 어르신들과 기념 촬영을 한 후 감독, 영화 소개를 간단히 한 후 영화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영화 감상에 몰입하셨고 영화 상영이 끝나자 영화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으셨습니다.

영화 감상하신 소감에 대해 어르신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연련(戀鍊) 시사회가 잘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팔달노인복지관과 참석해주신 수원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