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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사무실

by 디자이너

제작사 사무실로 눈여겨 본 곳은 청라3단지 내 상가주택입니다.
일단 서울은 사무실 사용료가 부담되다보니 지역 선정에서 배제하였습니다.
입지 선정에서 제일 중점을 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사무실 사용료가 우선이지만 그 외에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건물의 조형미, 주위 환경, 교통 등입니다.
청라국제도시는 신도시라 깨끗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도시 미관이 제 마음에 들어 제작사 사무실로 적격이었습니다.
교통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서 한 시간 거리에 있어 큰 불편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사무실 안에서 연출부, 제작부, 키스탭들이 회의할 수 있고 배우들도 대본 리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 여기 저기 장소를 대여하는 수고로움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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