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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조선왕조 500년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곳입니다. 임금이 살았던 궁궐과 임금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사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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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립국악원에서 기획한 전통문화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신기술융합콘테츠 국악실감을 국악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종묘제례악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서 3개의 스크린과 바닥에 투사하여 체험자가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1층 전시실을 꾸며놓았고 같은 장소에서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통악기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기술을 통해 조선 왕실의 잔치를 12폭 병풍에 그려놓은 임인진연도병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악학궤범과 고악보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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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박물관에서 전시를 감상한 후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으로 이동해서 상영시설을 체크한 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후 1시 40분 어르신들은 극장 안으로 들어오셨고 오후 2시 기념 촬영 후 간단한 감독, 영화 소개를 하고 영화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를 한 후 마포에 사시는 지두남 어르신과 노인대학 한순천 선생님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